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은 토트넘 올 시즌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유스들이 뽑은 올 시즌의 선수, 공식 서포터즈 클럽이 선정한 올 시즌의 선수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올해의 골에는 에릭 라멜라가, AIA 선정 올해의 선수에는 손흥민이 뽑혔다"고 공식발표했다.
케인 수상은 예고된 결과였다. 올 시즌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2골 13도움을 올려 득점, 도움 부문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득점왕, 도움왕 동시 석권을 눈앞에 둔 상태이며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 최다 공격 포인트 1위도 모두 케인의 몫이다. 득점력에 이어 경기 전개 능력까지 장착된 완전체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케인은 "정말 훌륭하다. 나에게 표를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한 시즌이었다. 골도 넣고 도움도 올리며 토트넘에 조금이라도 힘을 더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 이런 상을 받는 것도 좋다. 토트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 정말 도움을 많이 줬다. 그의 헌신 속에서 나는 이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아직 1경기가 남았다. 긍정적인 결과를 내며 시즌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상대 팀인 레스터 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우리는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위해 싸운다"고 덧붙였다.
라멜라도 토트넘 올해의 골에 선정된 소감을 남겼다. 해당 득점은 3월 15일 열린 아스널과의 EPL 28라운드에서 나왔다. 라멜라는 전반 33분 환상적인 라보나킥에 의한 득점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멋있는 골이었지만 라멜라는 이후 퇴장을 당했고 팀은 1-2로 역전패해 빛이 바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번 수상 이전에도 EPL 3월 이달의 골에도 오르며 대단한 득점임을 인정 받았다.
라멜라는 "투표를 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다. 아스널전 나온 그 골은 순간적인 생각으로 라보나킥을 하기로 생각했다. 더비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그 슈팅을 하기로 결심할 때만큼은 정말 순식간에 결정을 내렸다"며 수상 소감과 함께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전했다.
케인 수상은 예고된 결과였다. 올 시즌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2골 13도움을 올려 득점, 도움 부문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득점왕, 도움왕 동시 석권을 눈앞에 둔 상태이며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 최다 공격 포인트 1위도 모두 케인의 몫이다. 득점력에 이어 경기 전개 능력까지 장착된 완전체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케인은 "정말 훌륭하다. 나에게 표를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한 시즌이었다. 골도 넣고 도움도 올리며 토트넘에 조금이라도 힘을 더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 이런 상을 받는 것도 좋다. 토트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이 정말 도움을 많이 줬다. 그의 헌신 속에서 나는 이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아직 1경기가 남았다. 긍정적인 결과를 내며 시즌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상대 팀인 레스터 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우리는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위해 싸운다"고 덧붙였다.
라멜라도 토트넘 올해의 골에 선정된 소감을 남겼다. 해당 득점은 3월 15일 열린 아스널과의 EPL 28라운드에서 나왔다. 라멜라는 전반 33분 환상적인 라보나킥에 의한 득점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멋있는 골이었지만 라멜라는 이후 퇴장을 당했고 팀은 1-2로 역전패해 빛이 바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번 수상 이전에도 EPL 3월 이달의 골에도 오르며 대단한 득점임을 인정 받았다.
라멜라는 "투표를 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다. 아스널전 나온 그 골은 순간적인 생각으로 라보나킥을 하기로 생각했다. 더비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그 슈팅을 하기로 결심할 때만큼은 정말 순식간에 결정을 내렸다"며 수상 소감과 함께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