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트넘 6년차인 손흥민은 공식전 280경기를 뛰었다. 107골이나 넣으며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전성기 기량이지만 트로피가 없는 점이 아쉽다. 매번 준우승에만 머무를 뿐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 올랐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또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 2023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올 시즌 내내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팀과 연결됐다. 케인이 떠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같이 토트넘 이탈을 할 것이란 추측까지 나왔다.
이러한 소식 속에서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미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가 넘는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고 계약기간은 5년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이적을 강력하게 반대했던 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매우 반길 만한 소식이다"고 주장했다.
흥민이도 커리어좀 늘리려면 우승 가능한팀에 가면 좋을텐데..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