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빡치는게...
1시간 동안 여기에 그 글 정리하고
인사이트랑 결론 내고, 제 생각도 적고 했는데...
뭔 키를 하나 잘못눌렀는지... 전부 다 날라갔습니다..
현타가 너무 오는데..
피온4에 애정이 참 많나 봅니다 저.
아래는 윤형석 프로의 메모장입니다. 저도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 해당 프로의 다시보기를 혹 남겨드립니다.
하..1시간 넘게 끄적인게 다 날라갔군요.
대충 끄적여 보자면
[팩트 체크]
1. 피온4는 유저 호스트가 아닌, 중계 서버의 호스트 구조이다.
2. 기술적으로 역핑이 존재할 수 없다.
3. 피파 시리즈는 EA에서 밝힌 '모멘텀'(보정이라고 흔히 말하는)이 존재한다.
4. 지역 별 핑 편차는 사실 인간이 체감하기 어려운 정도이다.
5. 저핑과 고핑 게임 매칭 시, 핑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실은 두 매칭에 인터넷으로 인한 문제는 크게 체감될 수 없다.
(공유기 등 절대 제외)
6. 그러나 이는 중계 서버에서 유저들에게 더 크게 체감되도록 문제가 존재한다.
7. 버그(굴리트 슈퍼점프), 모멘텀 요소를 제외하고 인 게임 내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모든 부분은 사실 넥슨의 판교 중계 "서버 문제" 이다.
[제 생각]
이걸 두고 유저는 싸우고 있다. 저희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넥슨과 EA는 3년동안 모른 척 했지만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언제까지 예정, 계획, 추후 이 X랄을 떨텐가....
우리끼리 싸우면서 고핑때문에 게임이 문제다. 저핑이 유리하다 불리하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호스트인 넥슨 중계 서버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지들은 없다하고, 알아보겠다고 3년을 알아봤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끼리 싸워야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 : 추가로, 현재 격수 1티어 코치인 "즉침" 만 놓고 봤을 때, 이상합니다. 속가 100짜리 격수들도 높은 확률로 타이밍만 맞춰주면 밀고 들어가요.
이건 제 뇌피셜이지만, 받는 격수 속가 보정(일반적인 보정의 의미X), 패스 주는 선수의 패스 보정(앞과 같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훈련 코치 또한 말도 안되는 선수들의 패스 미스, 버벅거림, 버그를 양산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버증설'밖에 답이 없는데 몇 년간 모른척 하고 있는 게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