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후반 65분까지
우리의 손흥민 선수의 골로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는데
이 경기를 보면서 문득 든 생각
손흥민 선수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이적당시 이적료가 1800만 파운드였었습니다.
그릴리시(빌라>맨시티)의 이적료는 무려 1억파운드 역대 epl 최고 이적료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그릴리시는 (과거의)손흥민 5명을 사고도 무려 1000만파운드가 남아버립니다.
그릴리시는 손흥민의 5배 넘는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근데 오늘 경기를 보니 역시나 그릴리시는 지난 커뮤니티 쉴드 때처럼 그냥 버로우 중입니다.
탐욕스럽게 패스안하고 슛 난사 해가지고 동료랑 말다툼까지 했습니다.
그릴리시가 과연 어떻게 맨시티에 적응해서 잘 할지 모르겠지만
냉정히 잉글랜드 홈그로운 규정(epl은 팀당 잉글랜드+웨일즈클럽 출신 8명 스쿼드 필수)
아니었으면 1억파운드(한화 1610억가량) 이적료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선수가 epl 최고 이적료 레벨의 선수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거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