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이 새로운 공격수로 코레아 영입에 도달했다. 라치오와의 협상은 마무리 단계이며 이적은 조만간 이루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거래는 임대 후 이적 방식이며 금액은 3,000만 유로(약 411억 원)에 달한다. 세부사항에 대한 최종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래는 완료 예정이다. 코레아는 인터밀란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올여름 인터밀란은 모기업 쑤닝의 재정난 여파에 시달렸다. 이 과정에서 지난 시즌 무려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났으며 측면 전술의 핵심이었던 아슈라프 하키미 또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여기에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중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끝이 아니었다. 주세페 모라타 단장은 물론 본인 역시 강하게 잔류 의지를 내비쳤던 '주포' 로멜루 루카쿠마저 첼시로 이적하며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인터밀란은 하칸 찰하노글루, 덴젤 둠프리스에 이어 제코를 영입하며 보강에 들어갔다. 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든 제코가 지난 시즌 24골을 터뜨린 루카쿠의 빈자리를 메우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이에 인터밀란은 라치오의 멀티 플레이어 코레아를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출신 코레아는 2015년 삼프도리아로 이적하면서 유럽에 진출했다. 이후 세비야를 거쳐 2018년 라치오에 입성한 코레아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두터운 신뢰 아래 핵심 멤버로 성장했다. 매 시즌 리그에서 10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호아킨은 최전방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인테르는 루카쿠이탈이 너무커서 이번시즌 우승은 힘들겠네요
이어 "이번 거래는 임대 후 이적 방식이며 금액은 3,000만 유로(약 411억 원)에 달한다. 세부사항에 대한 최종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래는 완료 예정이다. 코레아는 인터밀란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올여름 인터밀란은 모기업 쑤닝의 재정난 여파에 시달렸다. 이 과정에서 지난 시즌 무려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났으며 측면 전술의 핵심이었던 아슈라프 하키미 또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여기에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중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끝이 아니었다. 주세페 모라타 단장은 물론 본인 역시 강하게 잔류 의지를 내비쳤던 '주포' 로멜루 루카쿠마저 첼시로 이적하며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인터밀란은 하칸 찰하노글루, 덴젤 둠프리스에 이어 제코를 영입하며 보강에 들어갔다. 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든 제코가 지난 시즌 24골을 터뜨린 루카쿠의 빈자리를 메우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이에 인터밀란은 라치오의 멀티 플레이어 코레아를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출신 코레아는 2015년 삼프도리아로 이적하면서 유럽에 진출했다. 이후 세비야를 거쳐 2018년 라치오에 입성한 코레아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두터운 신뢰 아래 핵심 멤버로 성장했다. 매 시즌 리그에서 10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호아킨은 최전방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인테르는 루카쿠이탈이 너무커서 이번시즌 우승은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