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dndAJL7Wso 

 

 

 

현재 피파에서 문제라고 여겨지는 거(필요없는 거) 3가지 고르셨는데

 

1. 볼터치 문제 > 선수가 패스 특히 로빙패스(A) 및 로빙스루패스(QW) 받았을 때를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터치가 너무 길다고 지적하더군요. 

 

맞는 얘기입니다. 

 

 

 

2. 녹온 드리블 > 사실상 필요가 없다 쉬프트 스프린트랑 다를 게 없다. 

 

이것도 어느정도 맞는 얘기입니다. 특히 on/off 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셨는데 맞는 얘기 같습니다.

 

 

3. 노터치 드리블(Q) 무조건 없애라

 

이 3번째가 제일 공감가는 얘기네요. 이건 정말 피파온라인 하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느꼈을 거 같습니다.

 

노터치 드리블이 정확히 뭐냐면

 

드리블을 하다가 q를 누르고 움직이면 이런식으로 공은 놔둔채 몸만 움직이는 페이크 드리블이 나옵니다.

 

문제는 q키가 침투요청을 하는데도 사용된다는 거죠.

 

즉 진행방향으로 드리블 치면서 가다가 앞에 있는 공격수의 침투요청을 하기 위해 q를 누르면

 

앞에 있는 선수는 침투를 하고 볼드리블러는 움찔움찔 거리는 장면 익히 경험하셨을 겁니다.

 

공은 앞으로 흐르고 있는데 드리블러는 움찔 거리다가 결국 터치가 빨리 되지 않아

 

침투패스를 늦게 하거나 상대 수비에 막히는 경우가 나오죠.

 

 

그리고 또 흔하게 발생하는 에러는 바로 q부스터를 사용하다가 삑사리가 났을 때입니다.

 

q를 늦게 때서 제자리서 움찔거리는 경험 익히 있으셨을거에요 

 

 

봉훈님 말로는 노터치 드리블 대회때 쓰는 사람 없다. 쓰잘데기 없는데 

 

침투요청 하다가 자꾸 선수가 움찔 거리니까 진짜 이건 없애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핵공감이 되네요.

 

그냥 노터치 드리블 없애고 q누르면 제자리 정지만 되는 느낌으로 큐부만 할 수 있게 패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q로 침투요청 하다가 움찔움찔 거리는 미드필더들 보면서 많이 불편하더군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전프로 해설자가 시원하게 지적해서 긁어주니 너무 공감입니다.

 

 

 

진짜 공감가는 내용들 많으니 영상 한 번 보시고

 

호불호 갈릴 수도 있는데 취향에 맞으시면 또 웃기고 재미있을거에요.(욕설 싫어하고 진지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재미 없을 수도;;) 

 

요새 봉훈tv 재밌는 내용 많더라구요. 진짜 노터치 드리블 어떻게 패치 좀 안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