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누구도 응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프로분들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만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프리카 플랫폼을 보면 시청자수 1위를 근래들어 자주 찍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공식 방송 청자수를 보면 "결승전" 인데도 불구하고 360명 밖에 안됩니다...

 

이게 이 게임의 현재 실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닐까요?

 

(1) 카드깡을 할 때는 플랫폼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시청자

(2) 공식 프로분들의 경기 중계는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360명 밖에 안되는 부분 <- (이것도 사실 쿠폰 없었으면 100명도 채 보지 않았을거 같긴합니다.)

(3) 프로분들 사이에서 극명한 클라스의 차이가 없다는 부분

         a. 일례로 T1같은 경우는 LCK에서 16승 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가져갔죠..

         b. 사실 프로분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시면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응원하는 팀도 없습니다.)

 

이 모든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게임의 게임성을 판단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인 피지컬이 이렇게 의미가 없는 게임이 또 있을까요?

 

정말 보면서 참...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아래는 현재 시간 기준으로 '피파'라는 검색순위입니다.

오히려 기존 뿌꾸님이나 좋아하는 BJ방을 들어가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이게 정말 맞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