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냄비 근성이 대단한 나라입니다.
나라가 작아서 그런지 누가 어떤일이 생기면 바라보기 보다는.. 벌때처럼 덤벼서 사람하나 완전 아작내버리죠.
얼마전 돌아가신 이선균배우도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죠.
강인이는 아직 어립니다. 예전에.. 이승우, 이천수도 그 나이때 좀 까불었죠.
이번 계기로 많이 느끼고 배웠을겁니다. 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커가면서 배우는거죠. 너무 어린나이에 외국 생활을 하다보니...
반말에 익숙해져있고 한국의 선후배 문화를 모르고 자랐으니 이제라도 배워나가면 되는겁니다.
마녀 사냥으로 대표팀 제외 해야한다느니... 말도 많지만.. 대표팀 주장인 흥민이를 비롯 선배들이 앞으로 가르치면서 키워야죠.
대표팀 먼 미래를봐서 강인이는 무조건 있어야 되는 선수니까요.
오늘 런던까지가서 화해 했으니 그 정성을 봐서라도... 우리모두가 뒤로 물러나서.. 이제 그만 까고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