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대리 후 해킹당해서 경찰서에 가보려는데 혹시 조언같은거 있으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1. 해킹 당한 시점은 금일 10:17시(로그인 기록으로 확인 / 어제 오후 10시 경에도 해당 IP로 접속시도 있었는데 내가 접속중이라서 접속 못한듯) 

   주전선수가 갑자기 팔렸다는 피파 모바일 알림으로 해킹인가? 하고 접속해봐서 해킹 사실 확인

 

3. 피해사실 확인 하고 바로 2차 비밀번호 변경 / 넥슨 비밀번호 변경 / OTP 변경 후 접속 (접속 하려는데 2차 비밀번호 4번 실패했다고 나와있음)

 

4. 넥슨에 문의 남겼는데 뻔한 얘기 하면서 '아이디 정보를 공유하여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라고 답변

 

5. 대리받은 업체에 문의 (대리 받기 위해서 2차 비밀번호를 변경 해놓은 상태라서 2차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은 대리업체와 본인 뿐)

   신정에 로드투 대리를 받고 오늘 해킹을 당했으며 혹시 관련해서 하실 말 없으시냐 / 알바생 쓰시냐 문의 했고 본인 계정은 사장님이 직접 대리했고 일절 손댄거 없다     고 답변(알바생 쓰냐는 질문에는 거의 안쓴다고 답변) 

 

6. 기존 구단가치는 3,400억 정도였는데 해킹범이 주전 선수들 전부 다 빨간불 걸려있는 금액으로 판매하고 본인 선수 상한가로 판매 

   -> 해킹당해서 구매된 선수 포함 해서 BP는 2,200억정도 남을 것 같음

 

7. 넥슨 계정으로 접속한 IP는 확인이 되고 접속 지역도 대한민국이라고 해서 경찰서에서 도움 받으면 뭔가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퇴근 후 경찰서 방문 예정

 

큰 돈은 아니지만 누군지 너무 괘씸해서 지금 일도 손에 안잡히고 열받아 있는 상태...

지난 9월부터 달마다 10만원씩 꼬박 해서 만든 구단에 이제 정좀 붙이려는데 너무 열받네여 ,, 

 

조언 주실 수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