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슨 FC온라인
  2. 선수 데이터센터
  3. 스쿼드 메이커
  4. 수수료 계산기
  5. 해외 축구일정
이벤트대리
  1. 대낙팡
  2. 대리팡
  3. 피파깡
  4. 피파피시방
  5. 대리모아
  6. 늑대대리
시티 단축키
  1. 핫딜정보
  2. 베스트
  3. 갤러리
  4. 장터
  5. 유머/자유게시판
  6. FC온라인
  7. 게임포럼/모바일
  8. 시티안내
  • 메뉴 건너뛰기

    city

    Extra Form

    47a955f4d5f8275ee857be4a514d6126.jpg

     

     

    최근 전북현대로 이적한 백승호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적 과정에서 수원을 배제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수원 관계자가 연락을 피했다고 밝혔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질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백승호 소속사 브리온컴퍼니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백승호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백승호는 다름슈타트를 떠나 전북 유니폼을 입었고, 이 과정에서 수원과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백승호 측은 “선수는 수원 구단을 완전히 배제하고 K리그 이적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면서 “선수의 아버지는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와중에도 ‘전북’ 구단이 선수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어온 수원 선수 운영 담당자의 전화를 피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그 당시 상황을 모두 솔직하게 수원에 공유 했습니다”고 알렸다.

    또한 “서두에 밝힌 바와 같이 수원에서 지원받은 유학비와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수원구단에서 다름슈타트 구단과 선수에게 합리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을 수차례 부탁드렸습니다. 그러나 선수 등록 마감일에 임박 할 때까지 시간을 끌며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만을 강요하며 독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선수측은 오도 가도 못하는 이러한 상황이 선수의 인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선수는 K리그 유스 규정이 마련되기 이전인 2010년 3월 매탄중학교에 입학하여 같은 해 4월 바르셀로나 유학을 떠났습니다. 선수와 소속사는 K리그 ‘유스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라는 거대한 프레임으로 선수 개인을 도덕적으로 깎아내리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느끼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FIFA에 공식적으로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고 덧붙였다.

     

     

     

    [백승호측 입장문 전문]

    다음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에 대한 선수측 입장입니다.

    선수는 수원 구단을 완전히 배제하고 K리그 이적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선수의 아버지는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와중에도 ‘전북’ 구단이 선수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어온 수원 선수 운영 담당자의 전화를 피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그 당시 상황을 모두 솔직하게 수원에 공유 했습니다. 또한 전화 직후에는 선수 어머니의 카톡으로 선수 아버지의 메일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수원 구단과의 소통을 요청 했습니다. 다음날 까지도 전화, 이메일, 문자 등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신을 받지 못한 선수의 아버지는 또 다른 수원 구단의 관계자를 통해 선수 운영 담당자와의 소통을 희망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여전히 회신을 받지 못한 선수의 아버지는 2021년 2월 8일 다시 한 번 수원의 선수 운영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후 선수와 수원의 법적 분쟁 가능성을 다룬 단독 기사가 게재된 이후에도 오해를 풀기 위해 2월 19일, 20일 양일간 수원 구단 선수 운영 담당자, 구단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여전히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2월 21일에는 2010년과 2013년 합의서 작성에 관여했던 담당자와 40여분 통화를 했지만 선수 운영 담당자에게 연락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수원 구단은 선수의 영입의사를 밝힌 적이 없습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로는 2월 중순 이미 수원의 임원은 직접 전북 구단 임원에게 전화를 걸어 ‘수원 구단의 영입 여력 없음’을 밝혔다고 합니다.

    수원 구단은 2월 말 선수의 전 소속팀 다름슈타트에도 선수의 영입 의사는 밝히지 않은 채 오로지 ‘선수의 현재 상태’ 에 대한 문의 메일만 발송했고, 다름슈타트는 수원 구단으로의 이적이 가능하다 (‘Possible transfer to Suwon Samsung Bluewins FC’)라는 사실을 명시하며 선수의 완전 이적에 대한 조건들을 3월 5일까지 제시해 줄 것을 요청 했습니다. (‘We kindly ask you to declare if you are interested in a permanent transfer of the player until Friday, March 5th, 18.00 p.m. European time.’)

    그러나 이후 수원이 이에 응하지 않아, 해당 협의는 더 이상 진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달 여의 시간 동안 선수에게 아무런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던 수원은 3월 17일 수원 구단 임원 과 선수의 아버지가 참석한 미팅에서 1) 다름슈타트로 돌아갈 것 힘들다면 2) 합의금을 제시할 것 이라는 선택지를 제시 했으며 선수의 아버지는 합의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수원측에 전달 했습니다.

    그리고 수원은 지난 3월 26일 공문을 통해 ‘현실적으로 3월 31일까지 정상적인 영입 현상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고, 이러한 구단의 의사를 3월 17일 선수 측의 아버님과의 대면미팅때 말씀 드렸습니다’ 라고 의사를 공식화 했습니다. 알려진 바와 달리 수원 구단이 선수가 ‘K리그로 복귀’를 원한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다름슈타트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은 두 달 가까이 존재했으며 수원 구단이 진정으로 선수 영입 의사가 있었다면 일차적으로 다름슈타트와 협의를 진행했어야 합니다.

    과연 2차 합의서의 ‘복귀 형태, 시기, 방법 등을 불문하고 수원으로 복귀’라는 조항이 과연 유소년 정책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선수는 수원 구단 측과 2차 합의서가 쓰여지게 된 경위, 서로의 의무와 이행 여부 등에는 이견이 있으나 2차 합의서를 통째로 부정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서두에 밝힌 바와 같이 수원에서 지원받은 유학비와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수원구단에서 다름슈타트 구단과 선수에게 합리적인 제안을 해 주실 것을 수차례 부탁드렸습니다. 그러나 선수 등록 마감일에 임박 할 때까지 시간을 끌며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만을 강요하며 독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선수측은 오도가도 못하는 이러한 상황이 선수의 인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 했습니다. 선수는 K리그 유스 규정이 마련되기 이전인 2010년 3월 매탄중학교에 입학하여 같은 해 4월 바르셀로나 유학을 떠났습니다. 선수와 소속사는 K리그 ‘유스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라는 거대한 프레임으로 선수 개인을 도덕적으로 깎아내리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느끼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FIFA에 공식적으로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원 구단에게 ‘모든 것을 불문하고 선수가 복귀해야 하는’ 2차 합의서의 내용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을 때’, ‘수원이 원할 때’라는 단서가 포함되는지도 되묻고 싶습니다.

    수원 구단은 선수등록 마감 3일전에, 14억원 이상의 금액을 ‘손해 배상금’으로 제시 했습니다.

    수원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기존의 유학 지원금 3억원에, 법정 이자 그리고 전북 구단이 다름슈타트에 지불 한 이적료의 추정치를 선수의 현재가치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준하는 손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 위한 절충점을 제안했다고 하기엔 너무나 과한 금액입니다.

    또한 현재 선수의 소유권이 수원 구단에 있다는 입장으로 선수 이적료에 대한 100% 지분을 선수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원 구단은 이러한 비합리적인 배상 근거를 토대로 등록 마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선수를 압박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여론을 움직이고자 했습니 다. 일련의 과정으로 미루어 보아 수원 구단은 합의에 의사가 있었는지, 본인들이 주장하는 ‘유소 년 시스템’하에 성장한 선수를 진정으로 아끼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선수는 이 문제가 법적공방으로 확대되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수원 구단의 입장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은 멈춰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허위 사실로 인한 선수의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다름슈타트 홈페이지에 게재된 선수의 K리그 이적과 관련 멘트는 선수가 직접 전한 것이 아님을 확실히 밝히며, 이를 공식적으로 항의하여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선수는 현재 하루빨리 경기력을 끌어올려 그라운드에서 K리그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추천 조회
    12797 Neves 질문 2만 MC로 스텝업 VS 디럭스 가정의 달 패키지 2021/05/01 0 139
    12796 벤트 라모스, 감봉하고 레알과 2년 재계약(문도데포르티보) 1 2021/05/01 0 65
    12795 크레스포금카 자유 비디치 은카 개마렵네요 ㄷㄷ ㄷ 1 2021/05/01 0 170
    12794 구니 득템/강화/자랑 인생첫9카 7 2021/05/01 2 180
    12793 영웅 득템/강화/자랑 이번엔 빠르게 감모 챔스올라왔네요. 3 2021/05/01 0 144
    12792 빵식 득템/강화/자랑 귀속인데 그래도 사는 것 보단 싸게 만들었네요. 4 2021/04/30 1 147
    12791 벤트 [오피셜] 밍구에사, 바르사와 2년 연장 계약 체결...'바이아웃 1350억' 2 2021/04/30 0 107
    12790 빵식 득템/강화/자랑 운명의 장난........... 4 2021/04/30 0 140
    12789 에이프릴 득템/강화/자랑 20챔스 페란토레스 은카 도전 3 2021/04/30 1 157
    12788 에이프릴 ESPN "카바니, 맨유 남는다..1년 연장 극적 합의" 2 2021/04/30 0 59
    12787 에이프릴 '힘겨운 무승부' 서울, 7경기째 무승 눈물 1 2021/04/30 0 43
    12786 AttacK덕배 득템/강화/자랑 밑에분 금카보고 1200fc...ㄷㄷㄷ 9 2021/04/30 3 455
    12785 시훈 득템/강화/자랑 1200FC 극혐... ㅡㅡ; 7 2021/04/30 1 359
    12784 INLER 일반 [오피셜]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3 2021/04/30 0 114
    12783 쿰보매직 무료/나눔 [27회] 마감)무료대낙 진행해봅니다 선착순 !! 18 2021/04/30 6 89
    12782 리빌딩만하는유저 질문 LA시즌 질문드립니다... 3 2021/04/30 0 97
    12781 INLER 일반 잉글랜드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 2 2021/04/30 0 89
    12780 후벵디아스 '호돈신' 호나우두vs '외계인' 호나우지뉴, 브라질 최고 발롱도르 수상자는? 2 2021/04/30 -1 195
    12779 덕배좋앙 초미의 관심사, 잉글랜드 우측 풀백 경쟁 누가 살아남을까? 2 2021/04/30 0 106
    12778 후벵디아스 '무~야호' 무리뉴, 바로 취직했다 1 2021/04/30 0 135
    12777 피파3오래가자 질문 황의조 써보신분 ?? 7 2021/04/30 0 167
    12776 덕배좋앙 무료/나눔 무료대낙진행합니다!!(마감) 18 2021/04/30 5 66
    12775 궁굼하냐 정보/전술/팁 라이브 100지명 금카팩 명단입니다. 1 2021/04/30 0 362
    12774 덕배좋앙 득템/강화/자랑 챔스코인 소소강화득!! 6 2021/04/30 1 187
    12773 zhdtkfkd 득템/강화/자랑 85 선수팩에서 이게 나오네..ㄷㄷ 5 2021/04/30 2 195
    12772 찌니랑 일반 연계상품보다 9900짜리 패키지가 낫네요 2 2021/04/30 1 129
    12771 덕배좋앙 득템/강화/자랑 스텝업상자10개+컴팩트1개 후기!! 2 2021/04/30 0 153
    12770 공수겸장 뒤가리 "프랑스 대표팀, 벤제마 필요해" 1 2021/04/30 0 86
    12769 절대자의고독 득템/강화/자랑 역시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4 2021/04/30 1 208
    12768 몽실누나 일반 토티흥은카. 콘제비면 누구승인가요 1 2021/04/30 0 1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81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 2412 Next
    /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