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가 선수 커리어 통산 58번째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페드로 루도비코 테이세이라에서 열린 2021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 에콰도르에 3-0 승리를 거뒀다.
또한 메시는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통산 58번째 직접 프리킥 골을 달성했다. 당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57골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유로2020에 참가하고 있던 호날두는 지난 16강에서 벨기에에 밀려 탈락했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할 경우 최대 2경기를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득점도 가능하다.
페널티보다 프리킥을 더잘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