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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입력 2021. 02. 01. 08:45
쥘 쿤데(세비야). 게티이미지코리아
세비야의 수비수 쥘 쿤데를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현금 확보를 위해 3명의 선수를 정리할 계획이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맨유가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노리고 있는 선수는
세비야의 수비수 쿤데"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세비야에 합류한 쿤데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체구는 작지만
발이 빠르며, 수비력, 빌드업 능력이 출중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했다. 쿤데는 맨유 외에도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등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쿤데 영입을 위해선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러'는 "맨유가 쿤데를 영입하려면 6,000만 파운드(약 917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현금
확보가 필요하다. 애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쿤데 영입을 위해선 3명의 선수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세르히오 로메로를 정리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 선수 모두 맨유에서 입지를 잃은 상태다.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던 존스는 한때 더비카운티 이적설이
불거졌었고, 로호와 로메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타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
저 선수는 처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