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년 카타르 월드컵이 내게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다. 더는 축구를 할 수 힘이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면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국가대표 은퇴 발언으로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자신의 이 발언을 해명했다. 최근 ‘레드불’과 인터뷰를 진행한 네이마르는 국가대표 은퇴 발언에 대해 “내가 말했지만, 사람들이 잘못 이해했다”라면서 “나는 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일 경기가 있다면 그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라는 것”이라고 항상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온 힘을 다한다는 생각을 나타내려다 보니 국가대표 은퇴로 받아들이는 발언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다음날에 무엇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왜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 말했다. 그리고 네이마르는 “우리는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부터 PSG에서 ‘절친’ 리오넬 메시와 다시 한 팀으로 뛰게 됐다. 4년 만에 다시 메시와 한팀이 된 그는 “메시를 만나 기쁘다. 그는 축구 아이돌이자 최고의 선수다”라며 “우리는 바르셀로나 때처럼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함께 힘을 합쳐 PSG에 우승을 안겨주겠다고 했다
네이마르가 국대 열망이 많은 선수라 은퇴 한다고 했을 떄 의아했었는데 잘 못 해석된 거 였네요 다행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