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용..?! AttacK빨강돼지 입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입력 2021. 03. 29. 08:16
스웨덴 국가대표로 돌아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번에는 2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주도했다.
스웨덴은 29일(한국시간) 프리스티나 스타디우미 파딜 보크리에서 열린 코소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B조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스웨덴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으로 B조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로 2016을 끝으로 스웨덴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월드컵 유럽예선에 맞춰 복귀했다.
그는 5년 만의 복귀전이었던 조지아와의 1차전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코소보전에서도 조지아전과 마찬가지로 알렉산데르 이사크와 투톱을 이룬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도왔다.
코소보 골대 왼쪽서 뜬 공을 발꿈치로 떨어뜨리며 루드비그 아우구스틴손에게 패스했다. 아우구스틴손은 이것을 정확히 차
넣었다. 이어 1-0으로 앞선 전반 35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해 이사크의 추가골도 도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으로 앞선 후반 22분 교체아웃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그는 복귀 후 치른 2경기에서 3도움을 했고,
스웨덴은 ‘즐라탄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스웨덴은 후반 35분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페널티킥을 보태며 완승했다.
크으 ~ 역시 클라스는 대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