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용..?! AttacK빨강돼지 입니다..
출처 : 스포츠경향 조홍민 선임기자 dury129@kyunghyang.com 입력 2021. 04. 12. 08:48
토트넘의 손흥민이 12일 열린 맨체스터 유타이티드와의 경기 도중 마커스 래시포드의 발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벌어진 토트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득점 취소’ 논란이 양팀 감독 간 설전으로 번졌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전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터뜨렸지만 맨유의 프레드와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에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역전패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전반 33분 일어났다.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가 폴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바로 직전 상황에서 스콧 맥토미니가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한 장면이 VAR에 잡히면서 카바니의 득점은
‘노골’로 선언됐다.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경기 후 이 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솔샤를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것은 정말 완벽한 골이었다. (심판이) 속아서는 안된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이어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넘어져 있고, 다른 동료가 와서 일으켜 줘야 한다면, 난 밥을 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심판이 속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번엔 조제 무리뉴 노트넘 감독이 발끈했다. 무리뉴 감독은 “솔샤르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그렇게 얘기했다는 것에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니(손흥민)는 다행이다. 그의 아버지는 솔샤르보다 좋은 사람이다”라고 받아쳤다.
무리뉴는 이어 “아버지는 자식이 무얼 하던 밥은 줘야 한다. 정말 실망스럽다”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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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만 이렇게 웃긴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그냥 말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