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단국대어쩌구 하는 분도 비매 플레이를 하더니,,
오늘은 비슷하면서 더 대단한 분을 만났네요.
그 대단하신 분은 벽민? 라는 레벨 1100을 넘게 겜을 돌리신 분입니다.
아레나 모드 그거 이겨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비매너를 열정적으로 하더군요.
이전 판들과 다르게 체감이 너무 안 좋더군요. 혼전상황에서 박스 밖 로또 중거리가 극초반에 나왔습니다.
갑자기 치킨 먹고 올께. 이러더군요.
그러더니 열심히 포메이션을 변경합니다. 수비에 전인원을 넣어버리더군요.
종합 선물세트 같은 분었습니다.
핑이 12~8이 계속 변하고, 렉도 심하더군요.
공을 열심히 돌립니다. 골을 넣을 생각은 애초 없는 듯 하구요. 일부러 공격하라고 열어주면 열심히 라인 타다가 자기 진영으로 백패스를 합니다.
비아냥 거리며 욕설도 하구요.
핑 때문에 반응도 느린데 수비에 선수 다 박아 놓고 작정하고 공돌리니, 공격상황에서도 정교한 플레이가 안되서 만드는 플레이가 힘들더군요.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이 분은 레벨보니 게임도 자주하는 것 같고, 너무 상습범 같이 느껴져서 몇자 적어봅니다.
다행이네요 저는 아직 그런 쓰레기는 못 만났습니다 에혀 왜그러는지들..